금의(琴椅)
조선 전기에, 풍기군수, 청송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. # 개설
본관은 봉화(奉化). 자는 중재(仲材). 금해(琴嵇)의 증손으로, 할아버지는 금연(琴衍)이고, 아버지는 사도시첨정 금치담(琴致湛)이며, 어머니는 김담(金淡)의 딸이다.
# 생애 및 활동사항
1513년(중종 8)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[^1], 1519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[^2]하였다. 교서관정자(校書館正字), 성균관 · 예문관(藝文館)의 전적(典籍) · 기사관(記事官)을 거쳐, 예조정랑 등 청요직을 지냈다.
그러나 늘 어머니의 병환을 염려하여 ...